<레이더> 밤새 철원에는 100밀리미터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금도 서울과 강원, 충청 지역에는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고, 그 중에서도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 당 30밀리미터 안팎의 세찬 장대비가 오고 있습니다.
<강,예> 장마전선이 서서히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와 호남지방은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치는 시점은 지역별로 다르겠는데요, 중부는 낮에, 남부는 저녁 무렵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 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강>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과 호남 지방에 최고 6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에도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최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은 30도, 대구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