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지난 10일 일심회 총책 장민호씨 등 3명의 사건 기록을 송치받은데 이어, 오늘 민노당 사무부총장 최기영씨 등 2명의 신병과 관련자료를 넘겨 받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넘겨받은 관련 기록이 100만 쪽이 넘는 등 검토해야 할 자료가 방대해 공안 1부 수사 인력을
검찰은 장씨를 대상으로 추가 포섭 대상자가 없었는지 등을 추궁하고 나머지 구속자들에 대해서는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촉했는지 여부와 장씨에게 정보를 수집해 건넸는 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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