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마을금고에 침입한 강도가 범행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그제(9일) 신천동의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결혼 비용과 술값이 필요해, 평소 주류배달을 하며 봐왔던 새마을금고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범행 장소를 미리 답사한 점과 대담하게 범행한 점 등으로 미뤄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대구 새마을금고에 침입한 강도가 범행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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