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여객기로 '하늘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A380기가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A380은 길이 72.7m, 높이 24.1m, 너비 79.8m로 그동안 가장 컸던 B747-400에 비해 35% 가량 많은 좌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체 전체가 2층 구조로 돼 있는
오늘 A380 환영 행사에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과 이종희 총괄사장, 박근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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