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대입 수능성적 상위 1%에 속한 학생 100명 가운데 37명은 서울 출신이고, 이 가운데 11명 이상은 강남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3학년도 수능 응시자 67만여 명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능 성적 상위 1% 응시자 가운데 특별시와 광역시 출신이 절반을 넘었고 특히 서울 '강남 3구' 출신은 1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