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중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에 차단기 역할을 하는 안전바가 설치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하이패스 차로를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고속도로 10개 톨게이트 중 3곳을 선정해 안전바를 시범 설치하기로
하이패스 시스템은 차량이 요금소를 통과하면서 차량이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자동으로 요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요금소 주변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차량이 요금소를 고속으로 통과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각종 운영상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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