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가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고교 2곳을 차등 지원하기로 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군포시는 인문계 5곳, 실업계 2곳 등 관내 고교 7곳 가운데 올해 명문대 진학률 등을 기준으로 높은 평가를
그러나 지역 전교조와 교장 등 교육계 일부에서는 학교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명문대 진학률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차등 지원하겠다는 것은 입시위주 교육을 부추기는 등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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