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무전취식으로 3년을 교도소에서 보낸 30대 남성이 출소 석 달 만에 같은 범행으로 또 철창신세가 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 단독은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은
박씨는 지난 5월 말부터 한 달간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 주점 7곳에서 맥주와 안주를 먹고 돈을 내지 않은 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피해액수는 23만 원에 그쳤지만, 재판부는 "누범 기간 자숙하지 않고 무전취식을 반복해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상습적인 무전취식으로 3년을 교도소에서 보낸 30대 남성이 출소 석 달 만에 같은 범행으로 또 철창신세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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