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현 "죄송…불완전 판매는 몰랐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해 동양 회사채와 기업어음을 산 투자자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투자자들에게 설명도 없이 마구잡이로 판매한 과정에 대해서는 자신도 모르는 일이라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 "민생" vs "유신 차단"…재보선 시작
재보궐 선거가 이뤄지는 경기 화성 갑과 경북 포항남·울릉에서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생을 챙기겠다는 뜻을 보였고, 민주당은 유신 망령을 차단하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 숭례문 부실복구 이어 부실관리 논란
숭례문이 단청 훼손 등 부실복구에 이어 관리마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판글씨가 변색됐다는 관리일지에도 불구하고 문화재청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미 국가부도위기 모면…불확실성 여전
미국이 의회의 극적인 타협으로 사상 초유의 국가부도 사태를 모면했습니다.
일단 위기는 넘겼지만, 이번 합의도 내년 초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미봉책에 불과해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 일본 아베 총리, 야스쿠니에 공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대신 공
우리 정부는 유감 성명을 발표하고, 누가 참배하는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가을축제 풍성…화재 대비는 '낙제'
가을철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화재 대비는 극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화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곳이 많은 데, 재난 사전대비가 소홀한 현장을 MBN이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