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의 아파트건설업체들이 분양가를 부풀려 1조 2천억원의 폭리를 취했다는 경실련의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이 지역 입주예정 주민 600여명이 부당이득금 반환을 촉구했습니다.
동탄신도시 신도브래뉴 입주예정자 200여명과 월드메리디앙 반도보라빌 입주예정자 400여명은 오늘(9일) 각각 공사현장에서 집회를 열고 건
이어 오는 12일에는 롯데캐슬 입주예정자들의 집회가 예정돼 있고, 신도브래뉴 주민들이 부당이득금 반환을 촉구하는 연대서명에 들어감에 따라 이 지역내 다른 단지 주민들의 시위도 잇따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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