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전남 장흥 안양주조장의 '안양동동주'가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전통술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이달의 남도 전통술'을 선정, 홍보하고 있습니다.
안양동동주는 광산김씨 종갓집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가양주를 상품화한 종가주입니다.
채창헌 안양주조장 대표는 "좋은 재료로 술을 빚기 위해 친환경 쌀과 찹쌀을 직접 재배해 동동주를 빚고 있다
제조 방식은 집안 대대로 내려온 옛 전통을 고수하고 있으며 쌀과 찹쌀, 보리누룩, 밀누룩 등을 발효시켜 전통의 깊은맛을 그대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올해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막걸리부문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800㎖ 기준 1천원(☎061-862-6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