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는 도박판에서 돈을 빌려주는 속칭 '꽁지'를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5살 여성 홍 모 씨를 구속하고 홍 씨의 61살 언니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8월 용인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도박판에서 식
이들은 김 씨의 식당에 의도적으로 접근해 도박장소비를 주고 돈을 빌려주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환심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