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서 부탄가스 피우다 불…1명 화상

어제(11일) 저녁 6시 반쯤 대구 신매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45살 이 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에 타고 있던 이 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 내부가 타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차 안에 부탄가스를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