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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높아지는 박 대통령 비방…왜?

기사입력 2013-11-20 20:02 l 최종수정 2013-11-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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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런 지시 때문인지 북한은 계속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저속한 용어까지 섞어가며 거칠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발언과 의도를 오지예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비난,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렵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지난 15일)
- "외국 행각 때 박근혜의 처사는 휘파람을 불면 주인의 사타구니를 맴돌며 꼬리를 젓고 먹이를 내보이면 아양 떠는 삽살개의 모양 그대로였다."

박 대통령의 실명을 27차례나 언급했고, 인신 공격적인 표현을 쓰는 등 비난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지난 15일)
- "노예적 굴종이 체질화된 박근혜만이 서툰 외국말로…박근혜는 옷차림새도 유치한 통속잡지 뚜껑이나 흥행물 광고판처럼 얼룩덜룩 잡탕으로 골라잡았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런 북한의 선전전 강화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대남정책이 통하지 않으면서, 직접적인 정치개입 전략으로 바꾼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병진노선을 비판하고 더 나아가서 북한의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에 대해서 내정 불간섭 원칙에 위배된다는 점에서 접근한 거고…."

이에 따라 북한의 대남 비방 선전전 강화로 경색된 남북관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오지예입니다.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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