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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도 힘들어요"…족저근막염 여성, 4년 사이 3배 늘어

기사입력 2013-12-01 20:00 l 최종수정 2013-12-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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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하이힐 즐겨 신다가 발에 통증 느끼는 여성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 혹시 족저근막염 아닌지 의심해보셔야겠습니다.
최근 4년 동안 3배나 증가한 족저근막염, 원인과 예방책을 이상은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 기자 】
매주 정형외과를 찾아 통증 치료를 받는 김복례 씨.

족저근막염 때문에 걷기조차 어렵습니다.

▶ 인터뷰 : 김복례 / 족저근막염 환자
- "못 걷는 거죠. 막 쑤시는 거죠. 벌레가 파고드는 것 같이 쑤셔요."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붙은 근섬유로,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사례가 여성들 사이에서 최근 4년 사이 무려 3배나 늘었습니다.

노화와 함께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이 주된 이유였지만, 하이힐도 크게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 인터뷰 : 박태우 / 정형외과 전문의
- "(요즘엔) 굽 높은 신발이나 딱딱한 신발을 신어서 뒤꿈치에 미세한 자극과 손상을 줘서 많이 발생하는 겁니다."

이미 족저근막염이 진행된 상태라면 충격파 치료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해야 합니다.

▶ 스탠딩 : 이상은 / 기자
- "하이힐로 인한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이렇게 수건을 이용해 발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많이 마셔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도 기본, 겨울철엔 특히 두꺼운 양말을 활용하는 것 역시 예방책입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영상취재: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국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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