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흥업소 진출 등을 위해 브로커를 통해 비자를 불법으로 발급받은 여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유흥업소 여성 등이 미국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서류를 위조해준 혐의로 브로커 김모 씨를 구속하고,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2004년 9월부터 1인당 4백만원씩
비자 의뢰인 중에는 LA 등지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하려는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이 30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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