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교 선택과목으로 '동아시아사'가 신설되고, 고교 1학년의 역사 수업시간도 주당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역사과목 독립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역사 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며, 주5일제로 수업시간이 주는 상황에서 수업시간을 늘리는 것은 획기적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새 교육과정은 내년 2월 고시돼 중학교 1학년은 2010년부터, 중학교 2학년과 고교 1학년은 2011년, 고교 2, 3학년은 2012년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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