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논평 】
2013년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송년회 등 각종 술 약속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식약처가 내 놓은 건강 지키는 음주 10계명, 주진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연말 술자리에서 기분 좋게 한두 잔 하다 보면 주량을 넘기기 일쑤입니다.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겁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도 지키고 술자리도 즐거운 음주 10계명을 상세하게 제시했습니다.
천천히 도수가 낮은 술로 몇 번에 나눠 마시기.
폭탄주는 피하는 것이 좋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신의 주량을 지키며, 다른 사람의 주량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국 성인 대부분이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적정 알코올
하루 적정 알코올 섭취량은 남성은 소주 5잔 이하, 여성은 소주 2잔 반 이하입니다.
만약 과음을 했다면, 2~3일 정도의 회복기를 가지며, 간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북엇국이나 콩나물국을 해장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
영상편집: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