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가 이태식 전 주미대사를 레이니 석좌교수로 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레이니 석좌교수'는 연세대가 주한미국 대사를 역임한 제임스 레이니 전 대사의 공적을 기리고 국제 외교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2012년 신설한 제도다. 연세대는 이태식 전 대사가 외무 공무원으로서 외교 분야에서 보인 높은 체험적 지식수준과 실무 능력을 보고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박형지 언더우드국제
[정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