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내에서 암환자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감염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남성은 흡연도 큰 이유라고 합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내 암환자의 암 발생 위험요인 1위는 감염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우리나라 암환자의 기여위험도'에 따르면 주요 암 발생 위험요인은 감염, 흡연, 음주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자 암 환자 4명 중 1명, 여자 암 환자 6명 중 1명이 감염과 관련 있어 남성이 더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흡연 역시 큰 요소인 것으로 나타
국내 남성 암환자 3명 중 1명은 흡연 때문에 사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후두암 발생의 70%, 폐암 발생의 47%는 금연하면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일상생활에서 생활수칙 실천과 조기검진만으로도 암 질환의 상당 부분이 예방 가능함을 증명했습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