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과 의사협회는 고경봉 명예교수(연세의대.67)와 한덕현 교수(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44)가 제6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경봉 명예교수는 국내 미개척 분야였던 정신신체의학에 30년간 매진해 '스트레스반응척도'를 개발하고 '정신신경면역학', '심인성 신체증상' 등 신체질병과 정신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한덕현 교수는 2006년 하버드 의대 뇌과학연구소 전임의로 활동했으며, 귀국 후 해외 유수 대학과 연계해 인터넷.게임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한미약품과 의사협회가 2008년 의협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1억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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