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31일 오현주 고객콜센터장을 양재지점 지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양재지점장은 소비자보호부서, 서초지점, 신용보험지원단, 고객콜센터 등 고객과 접촉이 많은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고 감동시켜 회사 이미지를 제고시켜온 성과를 인정받아 최초의 여성 지점장으로 선임됐다.
SGI서울보증은 오 지점장 선임을 통해 고객서비스 노하우를 지점에 전파하고 여성의 섬세한 감수성을 활용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기 사장은 "자기 일에 열정을 가지고 묵묵히 노력하며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해외영업을 전담할 국제
SGI서울보증은 해외보증시장 개척 및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에서 국제부문을 신설하고 해외영업을 전담할 국제비지니스 전담 임원을 선임했다.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