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2일) 고교를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나 선불카드로 물건을 산 뒤 되팔아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31살 김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일당 17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인터넷에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광고를 내 급전이 필요한
경찰 조사 결과 구속된 김씨 등 5명은 폭력조직 부평식구파 조직원으로 실적이 저조한 모집책을 차량에 감금하고 구타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