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한국사 교과서를 선정했다가 변경한 20개 학교를 특별조사한 결과, 일부 학교에서는 시민·교직단체의 항의 방문과 시위, 조직적인 항의 전화 등이 결정에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
교육부는 이러한 행태가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서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한국사 교과서를 선정했다가 변경한 20개 학교를 특별조사한 결과, 일부 학교에서는 시민·교직단체의 항의 방문과 시위, 조직적인 항의 전화 등이 결정에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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