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의 같은 면지역에서 중년여성 2명이 잇따라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30분께 화성시의 한 기업 경리담당인 52살 박모씨가 퇴근한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다음날
앞서 지난달 14일 오전 4시경에도 45살 배모씨가 연락이 두절돼 배씨의 딸이 경찰에 알렸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실종장소가 화성연쇄살인사건 장소와 10-20㎞ 떨어져 연관성이 없다고 보고 있지만,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사건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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