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미공공정책위원회 |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
미국 뉴욕주에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가 세워졌습니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에 따르면 뉴욕주 낫소카운티 현충원에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2기가 사상 처음 건립됐으며, 오는 24일 오후 1시(현지시각)'위안부 결의안 기림비'제막식을 거행합니다.
이에 KAPAC 이철우 회장은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는 미국 최초로 뉴욕주 상하원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위안부 결의안 원문(Proclamation)을 검정색 화강석에 조각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상원은 지난해 1월 29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구에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의 고통과 희생을 기리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5월에는 하원에서 기림비를 존중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가결됐습니다.
한편,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건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 왜 비밀리에 진행해야 했는지...슬프다"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 슬픈 역사에 마음이 아프다"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 멋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