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해수부는 어류분류학 전문가인 김성용(34) 전문관이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판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후 어류분류학 분야에 국내 인물이 등재된 첫 사례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에 소속된 김 전문관은 해양생물표본 관리.연구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이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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