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됐던 대우건설 근로자 9명이 피랍 사흘만에 전원 무사히 석방됐습니다.
대우건설은 현재 석방된 근로자들이 헬기를 타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근로자들은 현지가 저녁 늦은 시간이기 때문에 일단 하룻밤을 보낸 뒤 내일 나
대우건설은 아부자에서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공식으로 근로자들의 신병을 인도 받을 예정입니다.
정부와 대우건설은 근로자들의 신병을 인도 받는 즉시 귀국시킬 예정이며 우리 시간으로 16일쯤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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