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늘(28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사건 첫 번째 변론기일에 황교안 장관이 정부 대표로 직접 참석해 변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측은 황 장관 대응 차원에서 이정희 대표가 직접 헌재에서 변론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진보당 활동정지 가처분과 정당 해산시판 청구 신청을 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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