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설 연휴에 앞서 29일 귀경길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비가 예보됐다. 하지만 설 연휴 내내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설 연휴 귀성길과 귀경길에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전 5mm미만의 비가 내리다 곧 개겠고 31일 점차 흐려지다가 다음달 1일부터 2일 오전까지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영동 지역은 쌓인 눈이 밤사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적으로는 설 당일 오전 '반짝 추위'를 제외하고는 연휴 내내 포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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