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10시 20분께 울산시 북구 연암동에 있는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지붕이 폭설에 그대로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19살 김 모 씨가 지붕에 깔려
또 오늘(11일) 새벽 0시40분쯤 울산시 북구 효문동의 한 유리 공장에서도 지붕이 내려앉아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폭설에 지붕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하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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