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행복지수가 세계 10개 주요 도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복지재단과 대한민국학술원은 서울시민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서울,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베이징 등 도시경쟁력을 갖춘 세계 주요도시 10곳을 선정한 뒤 해당 도시 시민들의 행복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각 도시별로 천명씩의 시민을 전화면접해 이뤄졌으며, 조사항목은 경제, 문화·교육, 복지, 안전, 시행정 등 11개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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