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 과정을 본격적으로 개발해 교과서 체제를 바꾸는 한편, 좀 더 구체적인 집필·검정 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관심을 끈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거쳐 국정체재 전환을 포함한 개선 방안
나승일 교육부차관은 올해 교육부 대통령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에서 이 같이 설명하고, 올해부터 중학교 6백여 곳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대학을 5등급으로 분류해 2023학년도까지 모두 16만 명의 입학 정원을 감축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