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섬강 주변의 야생철새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강원도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철새분변 채
또 관리지역 내 양계농가 114곳에 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하고, 오리 농가 12곳에 대해서는 AI 항원·항체 검사도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지정된 관리지역 내에는 모두 156개 농가에서 94만 7천여 마리의 닭과 오리 등을 사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