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사망자, 안선영 대학 선배로 드러나…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사망자가 안선영의 대학교 선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선영은 2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7일 오후 발생한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사망자 고(故) 최정운 씨가 자신의 대학교 선배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안선영은 "소치 올림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어젯밤 있었던 어이없는 경주 마우나 리조트 사고로 꽃같은 9명의 청춘과 생활전선에서 열심히 일하던 한 명의 가장이 숨졌습니다. 학생들과 달리 홀로 이벤트업체 직원이라 보상여부 대책회의에서도 배제될까 걱정입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그녀는 "고인은 저의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8기 선배이신 최정운 님이십니다. 홀로 따로 장례식장으로 모셨다 소식 접했는데 고인들 모두와 유족들에게 두 번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합당한 보상합의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월 17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마우나 오션 리조트 체육관 지붕 붕괴사고로 부산외대 대학생 9명과 이벤트 직원 1명이 사망하는 사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장난 아니네요"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힘내세요"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학생들도 그렇고 이벤트 직원은 정말 어떻게 되는 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