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대 사회악 국민 체감도 높인다"

경찰은 올해 성폭력과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의 초점을 선제적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맞추고 국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성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52개 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폭력 전담 수사팀을 126개서로 확대하고 경찰관 1인당 담당 학교 역시 10개교 수준으로 줄일 방침입니다.
또, 1급지 경찰서에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 138명을 배치하고, 연매출 5백만 원 이상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불량식품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