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법의학연구소 관계자는 울산의 모 음식점 방 안에서 조개를 구워먹다 숨진 채 발견된 남녀의 사망 원인으로 "부검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의 소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검 외에도 이들이 먹고 있던 가리비 등의 조개와 기타 음식물, 음식 용기, 무연탄과 목탄분말 등을 섞어
빠르면 일주일 안에 정확한 결과가 나올 예정이지만 경찰은 일단 밀폐된 방 안에서 불완전 연소한 조개탄이 일산화탄소를 발생시켜 이들이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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