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와 미세먼지 등으로 김포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부터 안개가 짙게 끼면서 김포공항 등에 저시정 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오전 8시 20분을 기준으로 김포공항 출발 항공편 6편이 결항하고 7편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는 국내선 항공기 또한 오전 9시께까지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공사 관계
항공기상청은 이날 김포와 인천공항 등에 안개가 끼겠으며 26일까지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공항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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