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저렴하게 외국여행을 보내주겠다며 돈을 가로챈 혐의로 37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38살 박 모 씨
김 씨 등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여행 경비 60%를 선입금 하면 전체 경비의 30%를 할인해주겠다고 속여 147명에게 8,0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여행사를 차려놓고 항공권을 임시 예약하는 수법으로 의심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