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2014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대상지 25곳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는 부산(서구), 대구(수성구), 대전(유성구), 울산(동구, 북구), 경기(안성, 광주), 강원(태백, 동해, 정선), 충북(영동, 괴산), 충남(당진, 부여), 전북(부안, 장수, 진안), 전남(강진, 여수), 경북(영천, 영덕, 울진), 경남(통영, 남해, 산청) 등 총 25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산·강·바다 그리고 명승지 등,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인문적 자원을 갖고 있으나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렵고 친환경적 정비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로부터 공모 절차를 거쳐 뽑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지역적 특성에 맞도록 전망 공간, 쉼터, 안내판 등의 시설 설치와 진입로 정비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가 지원되며,이를 활용해 전망 공간이 만들어지면 그동안 비탈길, 낭떠러지, 계곡 등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장소에 어린이, 노약자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조성사업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문화·생태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망 공간, 쉼터 등 최소 의 시설을 설치하
사진 찍기 좋은 명소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봄나들이 가야겠네"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예쁠 것 같아" "사진 찍기 좋은 명 소 그 지역 발전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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