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가 부산시민의 헌법소원 청구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헌법재판소 지역상담실’을 운영한다.
헌재는 19일 부산시청 애민실(청사 3층)에서 문을 열고 21일까지 3일간 헌법소원을 비롯한 헌법재판제도 상담을 펼친다고 밝혔다. 상담실은 앞으로 매월 셋째주(수~금요일)에 3일 동안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부산 지역상담실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헌법재판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가서 설명하고, 헌법소원 등 헌법재판제도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 기본권 보호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 지역상담실에는 부장연구관 등이 팀을 구성하여
□ 헌법재판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상담실 운영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 주민들의 헌법재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헌법재판제도관련 편익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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