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과천에서 전염성 강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19일 인근 닭 농장에서는 모두 AI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날 시내 닭의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동작, 관악, 서초, 강남구 등 과천 큰기러기 폐사체 발견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 4개구 닭 사육 15가구 37마리에 대한 임상검사, 분변검사 결과 모두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다만 오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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