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시위와 부안 방폐장 유치 반대 시위로 각각 530억원대의 사회적 비용이 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국대 이성우ㆍ서문석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방폐장 반대시위 532억원, 새만금사업 반대 시위 159억원, 북한산 사패터널 반대 시위 57억원, 천성산터널 반대 시위로 55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사회적 비용은 시위대가 근로활동을 하지 못한 데 따른 경제활동 비용과 경찰과 전ㆍ의경 동원에 따른 질서유지 비용, 교통지체 비용을 합산한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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