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와 이들에게 뇌물을 받은 경찰관 등이 적발됐습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 12곳을 운영한 혐의로 평택지역 모 폭력조직 부두목
고 씨 등은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평택 시내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12곳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단속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7,5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관 이 모 씨도 구속 기소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