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오늘 오전 9시30분 교내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전체 교수 회의를 주재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 총장이 오늘 오후 재단 이사회 개최에 앞서 논문표절 의혹
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려는 것"이라며 "사퇴를 비롯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할지 '논문 표절이 아니다'는 취지로 이전의 입장을 반복할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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