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 사범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선거를 앞두고 현재 검찰에 입건된 선거사범은 471명으로 같은 기
유형별로는 금품선거 사범이 210명으로 전체의 44.6%를 차지했고 흑색선전 사범은 77명으로 16.3%였습니다.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후보자를 비방하는 흑색선전 사범은 지난 선거 때 19명에서 올해 77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