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참사를 낳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가 2년 전 국가인권위로부터 인권문제와 관련해 두 차례에 걸쳐 권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인권위 광주지역사무소는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가 지난 2005년 시설과 처우, 의료조치 미흡으로 인한
지난 2005년 5월에는 수용자 W씨 등 2명이 식사의 질이 형편없고 방이 너무 비좁으며 한 번도 운동을 한 적이 없다는 진정을 인권위에 진정했고, 조사한 결과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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