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는 "전남 영광군 하수장종말처리 시공사업과 관련, 강종만 영광군수가 억대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강 군수가 하수장종말처리장 설비공사 발주 여부와 관련 이미 구속된 지모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사흘 째 소환 조사를 벌
검찰에 따르면 강 군수는 지난해 12월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 자신의 집에서 인척인 지씨로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수표로 1억원 정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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