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후 5시3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군산간 산업도로 군산방면 4킬로미터 지점에서 이모씨가 몰던 5톤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되면서 운전사 이씨가 숨졌습니다.
이씨가 몰던 트럭이 중앙분리대와 부딪히면서 분리대가 파손돼 전주쪽으로 달리던 최모씨의 갤로퍼 승용차의 앞 유리가 깨졌으나 최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