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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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한 가운데 구조자 집계가 잘못 된 것에대해 학부모들의 거센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하며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4시 30분부터 긴급 브리핑을 실시했습니다.
이 여객선은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을 포함해 선원 30명, 일반인 89명이 탑승해 있던것으로 최종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이 중 현재 오후 4시 45분까지 사망2명, 구조 164명, 실종자 293명으로 확인됬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안산단원 고등학교 2학년 정차웅 군과, 여객선 직원 여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어 해경은 잠수부 20명을 투입해 내부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일단 철수했
한편 사망자는 청해진해운 소속 직원 박모 씨,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생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164명이 구조됐으며 293명이 미확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탑승객 중 선원은 30명, 일반인 89명, 학생 325명, 교사 15명이 탑승 중이었다.